생산관리의 일들은 대부분 기업이 수익성을 달성하기 위한 것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KPI이만 봐도 불량률 (PPM), 생산량 (UPMH, UPH) 등 전부 다 생산과정에서 수익성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생산관리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수행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생산관리가 어떤일들을 하는지 체계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생산관리 어떤 일들을 할까?
생산관리(Production Management)는 세무적으로 나눠지지만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제품 개발부터 고객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통제합니다. 눈에 보이는 제품은 최종단계에서 나타나지만 수익성은 제품을 수주할 때부터 개발하고 기획하는 모든 과정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있습니다.
한번 개발한 제품은 적어도 2~3년 간의 사이클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획, 개발되는 시작점부터 참여합니다.
생산관리 프로세스의 주요 목표
- 생산 비용 절감: 주로 인건비를 줄이거나 부품비 (부품단위) 를 SUB 상태로 만들어가 제하여 수익성을 높입니다.
- 생산성 향상: 단위 작업을 측정하여 데이터를 작성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공정분석표를 만들어냅니다. 공정분석표를 통해서 작업자간 밸런스, 기계와 작업의 밸런스등 그리고 낭비요소를 찾아내 개선합니다.
- 품질 유지 및 개선: 품질적 요소 또한 생산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아무리 생산성이 좋아져도 절반이 불량이라면 수율은 50%로 생산성은 50% 떨어집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생산관리라고 하여도 오직 생산성에만 집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유연한 대응력 확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 계획을 조정합니다.
2. 생산관리 업무 세분화
1) 생산 계획(Production Planning)
고객의 수요들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생산계획을 작성합니다. 생산계획이란 실제로 현장에서 어떤 순서로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하는지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계획을 짜느냐에 따라서 생산효율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 시장 수요 예측: 과거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계획을 수립합니다. 어떤 제품이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미리 파악한다면 효과적인 생산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자재 및 인력 계획: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부품, 인력을 미리 준비하여 원활한 운영을 보장합니다.
- 생산 일정 수립: 특정 기간 내에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정 조정을 합니다.
2) 생산 실행(Production Execution)
생산 실행 단계에서는 제품이 실제로 제조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 작업 배치 및 공정 설계: 최적의 생산 흐름을 설계하여 생산성을 높입니다.
- 설비 및 인력 운영: 기계와 작업자의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원활한 생산을 유도합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생산 중 발생하는 오류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합니다.
3) 품질 관리(Quality Management)
생산된 제품이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 QC(품질 검사) 과정: 제품의 결함 여부를 검사하고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합니다.
- 문제 발생 시 원인 분석: 불량품이 발생할 경우,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합니다.
- 지속적인 품질 개선: 품질 관리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4) 생산 통제 및 개선(Production Control & Improvement)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단계입니다.
- 실적 분석 및 피드백: 생산성과 비용을 분석하여 개선점을 도출합니다.
-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공정별 병목 현상을 파악하고 작업 흐름을 조정합니다.
- 신기술 도입: AI, IoT,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합니다.
3. 효과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
1) 전산 시스템 도입
전산 시스템이 없는 제조업은 없습니다.
전산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는 제품의 흐름을 추적하고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함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제품이 언제 만들어져서 고객에게 납품되었는지 그리고 그 비용은 받았는지 받았는지 가장 기본적인 돈의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서 입니다.
2) 린 생산방식 도입
린은 많은 제조업에서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홀쭉한 상태를 나타내는 린은 말그대로 낭비가 없는 상태를 만들어 기업의 수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입니다. 주로 7대 낭비라고 하는 것을 개선합니다.
린 생산방식은 풀 시스템을 통해 재고를 최소화 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지향합니다.
3)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실 아직 조금 개념적으로 부족합니다.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와 전산시스템의 현재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산관리자는 향후 AI 트랜드 그를 기반으로 한 제조 시스템을 항상 살펴봐야합니다.
AI는 기본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사용이 안된다고해서 아예 닫고 있으면 안됩니다.
4) 지속적인 인력 교육 및 훈련
생산 현장의 작업자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결론: 생산관리에서 중요한 것들은
생산관리는 제품의 기획부터 참여해 전체 개발과정에서 생산성에 포인트를 두고 개선합니다. 이후 제품이 처음 공정을 흐를 때도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생산성에 좋은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문제를 두고 지속적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제품이 공정을 흐르기 전부터 참여하며 다양한 부분에서 기업의 수익성을 위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